삼성화재가 최근 힘든 경제상황을 고려해 가성비를 높인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100세만기 비갱신형 자녀보험은 고연령의 위험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미리 납입하는 구조로 통상 8~10만원 수준이었지만, 이 상품은 20년 또는 30년 주기로 100세까지 자동갱신 되는 상품으로 평균 2~4만원 수준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 것.
삼성화재 측은 기존 자녀보험 시장에 없던 새로운 상품구조 도입을 통해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담보부터 중증담보까지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