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 (사진=농심)

농심이 부드러운 두부로 김치찌개의 맛을 살린 용기면 신제품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를 출시했다.

31일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식사 대용으로 라면을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현상에 발맞춰 내놓은 제품이다. 특히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 건더기를 넣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농심 측은 김치찌개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가 두부라는 점에 착안해 겉은 탱글탱글하면서 씹으면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를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게 개발했다.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1000w 기준)에 2분간 조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