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서울숲 설렘 사진전 안내 포스터.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다음 달 6일까지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서울숲 설렘 사진전’ 참가작품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 주제는 ‘서울숲 속 우리들의 설레는 순간’으로, 참가를 원하는 경우 서울숲 홈페이지에 접속, 참가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서울숲공원에서 촬영한 데이트사진, 웨딩사진 등 커플의 행복한 순간이 담겨 있는 어떤 사진이라도 응모 가능하며, 팀당 5개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접수된 사진 중 총 20여 작품을 선정, 오는 10월 서울숲공원 내 ‘설렘정원 사진전’에 전시할 예정이다. 설렘정원은 지난해 5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하나인 인덱스 가든(Index Gard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다양한 분들이 도심 속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숲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정원조성 이외에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