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고품격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족발상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호점인 ‘역삼점’을 오픈했다. 족발상회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우면서도 최고의 맛을 선사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고품격 인테리어를 구현한 외식 공간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족발상회가 야심차게 선보인 신개념 메뉴는 ‘마초족발’과 ‘뿌링족발’로 이들 메뉴는 ‘전통과 뉴트로’를 콘셉트로 주 타깃인 직장인과 2030세대의 입맛 공략에 초점을 맞췄다.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는 족발상회 역삼점은 총면적 약 230㎡에 124석 규모를 갖춘 매장이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젊은 감각에 맞는 우드 톤과 은은한 조명을 사용했으며, 세련되고 모던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공간을 연출했다.
주변 직장인을 위한 점심 메뉴도 함께 마련했다. 어탕칼국수를 비롯해 소고기국밥, 육개장, 뼈해장국, 돼지고기 김치찜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국밥류로 구성됐다. 특히 어탕칼국수는 신선한 민물고기 육수에 부추생면을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일찌감치 검증받은 인기 메뉴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이번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족발 메뉴 주문 시 어탕칼국수를 무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족발 메뉴 포장 구매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과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족발 메뉴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송연우 bhc 직영CS본부장은 “족발상회는 bhc가 운영하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가진 제품개발, 물류 시스템, 생산관리, 소싱, 매장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친 핵심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라며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