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프라도어가 휴대성을 높인 ‘바디 오 드 퍼퓸 미니’를 출시한다.
25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가볍고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도록 용량 15㎖, 무게 57g의 초경량 미니 사이즈로 제작됐다.
제품 용기는 리필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고, 알루미늄 소재의 긴 뚜껑이 내부 용기를 덮어준다. 제품 상단에는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키링 등의 장식을 달 수 있도록 고리 모양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부향률 10~15%의 오 드 퍼퓸 농도로 향의 지속 시간은 4~5시간이며, 기존 프라도어 제품에서 구현했던 것보다 향의 농도를 높게 적용했다.
또 바질 추출물 등 냄새 제거에 탁월한 원료들을 프라도어만의 기술력으로 조합한 ‘프라도란트 콤플렉스’ 성분이 불필요한 체취는 잡아주고 제품의 잔향은 은은하게 퍼지도록 돕는다.
향은 총 3가지로, 달콤하면서 시원한 멜론의 향과 프리지아 등의 꽃 향이 조화를 이루는 ‘No.13’, 신선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우디 계열 향 베이스에 청량한 미네랄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No.14’, 화이트 피치의 풍부한 과일 향과 꽃의 청초한 향이 어우러진 ‘No.15’로 구성됐다.
프라도어는 바디 오 드 퍼퓸 미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아모레퍼시픽몰에서 신제품 구매 시 감각적인 디자인의 텀블러를 한정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