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X 바리스타룰스, 광고 이미지.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자사의 바리스타룰스 광고 조회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일유업이 지난 6월 16일 해당 광고영상을 공개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바리스타룰스 그맛을 말해봐-임영웅편’ 광고는 바리스타룰스의 맛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내용이다. 임영웅은 검은 정장 차림으로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 감성장인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영웅의 바리스타룰스 사랑과 팬들의 영웅사랑이 만든 결정체” “광고에서 커피 향이 난다” “임영웅의 달콤한 목소리가 스며 있는 커피” 등 긍정적 댓글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업 광고 영상이 8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수치다. 동일 카테고리인 즉석음용(RTD) 컵 커피 광고영상은 적게는 10만회, 많게는 5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임영웅이 출연한 타 브랜드 광고도 최고 조회수가 200만회 가량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임영웅씨가 평소 바리스타룰스에 애정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모델 활동에도 진정성이 담길 수 있었고, 그런 모델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1000만뷰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바리스타룰스를 위한 최고의 모델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