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12(C8-1BL)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608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역세권 입지이며,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을 통해 진입이 수월하다. GTX-B노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몰이 가까우며, 이랜드몰, 신세계몰, 롯데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송초, 신정초, 연송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다양한 학교시설도 인근에 있다.
여의도공원의 약 2배 넓이에 달하는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달빛축제공원 등 대형 공원이 조성됐으며, 송도 랜드마크 시설로 예고된 송도워터프런트호수(예정)와 아암도 해안공원 등도 가깝다.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돼 별도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아파트처럼 개별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가 가능하다. 최근 강화된 규제로 분양권 보유 시 주택으로 간주되는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 상태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도 강점이다.
6·17 부동산대책으로 송도를 비롯한 인천 전 지역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데 반해,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고급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송도 스테이에디션’도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은 각 회차별 사전예약자 40명 이내로 입장이 제한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7-1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