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자사의 성인영양식 ‘셀렉스’ 모델 박세리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주니어 골프선수 160명에게 ‘셀렉스 스포츠’를 후원한다.
2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셀렉스 스포츠는 무유당, 무지방 100% 분리유청단백질로, 운동 후 빠른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번 후원은 박세리 감독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박 감독은 매일유업이 지난해부터 영건스매치를 주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셀렉스를 후원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영건스매치는 지난 2015년 시작해 매년 1회씩 진행되는 국내 유일 매치플레이 방식의 남자 주니어 대회로, 올해는 다음 달 7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박세리 감독이 골프 유망주를 직접 응원한다고 하니 영건스도 힘을 받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건스 매치 플레이가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우수한 선수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