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최근 제주지역 수자원 보호를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 지역사회 나눔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절수기를 설치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지의 노후 화장실을 찾아 개선하는 등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4000만원을 우선 지원했으며, 향후 사업범위 확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제주삼다수’의 수원지이기도 한 제주도 수자원 보존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걸음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