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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 수주…제주 첫 ‘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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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8.18 14:01:27

힐스테이트 아너스티지.(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제주시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 제주 첫 브랜드 단지 ‘힐스테이트 아너스티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제주 메종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도주공 2,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통해 압도적 찬성표를 얻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제주 이도주공 2,3단지는 1987년 지상 5층, 18개 동 760세대와 상가 14곳으로 이뤄진 단지로, 인근에 이도초, 도암초, 남광초, 제일중, 중앙여고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고,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제주시청, 제주지방법원, 제주교육지원청, 방송국 등의 업무시설도 가까운 사업지다.

지난 6월 17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유찰돼 이날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것.

 

힐스테이트 아너스티지.(사진=현대건설)

이도주공 2,3단지는 대지면적 4만2110.6㎡에 건폐율 27.16%, 용적률 245.69%를 적용, 연면적 19만1160.2㎡ 규모로 지하 3층~지상 14층 13개 동 아파트 87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는 제주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어지게 된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명예를 뜻하는 ‘아너스(HONORS)’와 고품격 단지라는 ‘프레스티지(PRESTIGE)’와 ‘헤리티지(HERITAGE)’를 합성한 ‘힐스테이트 아너스티지(HONORSTIGE)’로 제안했다.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인지도와 현대건설의 기술력 및 노하우 등이 조합원들에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 같다”며 “제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2020년 8월 현재까지 총 12개 현장에서 4조47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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