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프리미엄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 오’가닉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260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오’가닉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지난 2018년 7월에 출시된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다.
올해 현재 롯데칠성 주스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1~7월 판매량이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107%에 달하는 1200만여개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 추가로 선보인 오’가닉 유기농 적포도&보라당근 제품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2100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롯데칠성 측은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라는 점과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오’가닉은 친환경 인증 중에서도 원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먹거리 안전을 중요시하는 부모의 마음에 건강한 음료로 어필했다는 것.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신제품 추가 발매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