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팔리니 리몬첼로’가 젤라또로 재탄생했다.
17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회사는 젤라또 전문카페 ‘젤라떼리아 도도’와 ‘녹기전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팔리나 리몬첼로 젤라또를 출시했다.
팔리니 리몬첼로는 140년 전통의 이탈리아 주조 명가인 팔리니 가문의 전통적인 레시피로 제조되는 레몬맛 리큐르다. ‘스푸사토’라는 품종의 레몬만을 사용하는데, 스푸사토는 크기가 일반 레몬의 두 배 이상 크며, 껍질이 두꺼워 산도가 낮고 당도가 높다.
젤라떼리아 도도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팔리니 리몬첼로 샹그리아’와 ‘팔리니 리몬첼로 크림’ 두 종의 젤라또를 선보이며, 두 종 모두 팔리니 리몬첼로를 베이스로 한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녹기전에에선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플라이 미 투더 문 마가리타’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위 세 가지 젤라또는 알코올이 함유돼 19세 이상에게만 판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