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셀렉스 모델 박세리, 광고 촬영 현장 모습.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성인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셀렉스’ 모델 박세리가 신규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규 디지털 광고는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음달 초 공개한다. 신규 광고에서 박세리는 운동과 함께 근육 건강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는 주제를 전달한다. 최근 박씨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흙포대 20kg을 가뿐하게 들며 건재한 근력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해당 광고를 통해서도 근육 자신감을 뽐내며 건강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LPGA 통산 25차례나 우승한 박세리의 1등 이미지를 활용해 셀렉스를 1등 단백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고, ‘세리프로틴’으로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셀렉스 관계자는 “박세리 감독은 과거 맥도날드오픈, US오픈 우승을 통해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인한 국민들의 지친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선물했다”며 “이번 디지털 광고를 통해서도 국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며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