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기저귀 브랜드 하기스가 100% 유기농 순면 안커버와 유럽산 안심흡수소재를 적용한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코튼 커버’ 팬티 기저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코튼 커버는 기존의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수퍼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입고 벗기기 쉬운 팬티형 기저귀다.
기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의 천연 사탕수수 원료가 그대로 적용됐으며,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테스트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했다. 또 기저귀 안쪽 커버로 유기농 순면을 채택했으며, 흡수 소재 역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럽산을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독일에서 공수했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는 안쪽 커버는 ‘오가닉코튼 함유’가 아닌 100% 오가닉 코튼으로,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유기농 인증을 통해 제품의 차별화를 도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현재 유한킴벌리 직영몰 ‘맘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8월 이후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소중한 아기에게 더 편안하고 건강한 기저귀를 사용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자연에 가장 가까운 기저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을 통해 부모님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