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KT&G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전달하며, 기부금은 이재민 등 인명·시설 피해 세대에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백복인 KT&G 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절실하다”며 “KT&G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