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임원·본부장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경영포럼’에서 조용병 회장은 ‘CEO 특강’을 통해 상반기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그룹사 리더들을 격려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설명이다.
또 ‘100년 신한 토론회’에 직접 참여해 ‘일류 신한’을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그룹 CEO들과 함께 논의했다는 것.
신한금융 측은 이번 포럼이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 회의와 오프라인 회의 혼합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자본시장·은행·보험·부동산·여신전문금융업 등 그룹사별 Session을 만들어 회의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