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스마트플러스(smart+)’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플러스는 고객들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온라인이나 전화 등을 통해 맞춤형 투자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스마트한 투자를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마트플러스는 투자정보와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정보 서비스는 종목 추천뿐 아니라 시황/투자전략부터 보유종목에 대한 사후관리 정보까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디지털 투자정보 구독 서비스’ ‘종목 추천 서비스’로 구성된다.
종목추천 서비스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퀀트 알고리즘에 따라 추천하는 ‘삼성퀀트20’, 삼성경제연구소와 함께 종목을 선정하는 ‘나만의 AI’, 고수들이 매매하는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고수들의 종목’, 투자정보 제공업체 뉴지스탁에서 제공하는 ‘뉴지랭크’ 등 총 4종으로 구성해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투자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상담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투자상담 예약서비스’, 월 1회 정기적으로 투자상담을 제공하는 ‘에셋 메이트’, PB가 원격으로 차트를 보며 상담할 수 있는 ‘원격 투자상담 서비스’로 구성된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