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31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 재건축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18층, 총 9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489가구 중 1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 ▲107㎡A ▲129㎡A ▲150㎡A ▲155㎡A 타입 각 1가구 등이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학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가까운 곳에 경기고와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중·고 등이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2호선(삼성역, 선릉역)과 3호선(대치역, 학여울역), 분당선(한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테헤란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접근이 용이하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 주경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시설과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고급스러운 식재와 섬세한 마감으로 차별화된 조경시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북카페/푸른도서관, 실내놀이터,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남향, 판상형 위주 배치에, 각 세대는 2.35m의 천정고를 적용, 2면 개방형 LDK구조(일부세대)로 우수한 채광성과 개방감을 제공한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4751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분양 일정은 8월 10일 1순위 당해, 11일 1순위 기타, 12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외에는 입장이 엄격히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