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 '경주지역 민관청렴클러스터' 기관과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클러스터간 교류 활동으로 청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한 반부패, 청렴 우수사례 공유 및 청렴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는 지역사회 반부패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4개 기관이 지난 2018년 협약을 통해 구성 했으며, 최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청렴고도 경주! 역사, 문화,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청렴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경주지역 민관청렴클러스터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방안이 도출되는 이러한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 개최해 청렴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