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전남 순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서 ‘포레나 순천’을 8월 중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A 246세대, △84㎡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는 신흥주거타운이다.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차량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양 옆으로 순천 동천과 서천, 강청수변공원과 봉화산 등 천과 녹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에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약 58만 2921만㎡ 규모, 총 43개 기업체가 입주(2019년 12월 기준)한 순천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세대에서 사용한 전기, 가스, 수도 등을 중앙컴퓨터에서 일괄적으로 검침하는 원격검침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누수감지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8월 중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순천하나병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