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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평택 모산·영신지구 ‘e편한세상 지제역’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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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7.21 10:58:14

e편한세상 지제역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의 계열사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이달 1일 출범한 대림건설이 첫 아파트 단지를 평택에서 분양한다.

 

대림건설은 21일 경기 평택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e편한세상 지제역’을 8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세대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별로는 △59㎡A 385세대 △59㎡B 99세대 △74㎡ 407세대 △84㎡A 206세대 △84㎡B 419세대 등이다.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중 모산·영신지구에 위치한 이 단지는 SRT(수도권 고속철도)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이용 시 병점역, 천안역 등으로 20분대, SRT 이용 시 특히 강남 수서역까지 20분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세아초, 세교중, 평택여고 등 초·중·고교가 가까우며, 단지 앞 평택모산초등학교(2020년 9월 예정)가 개교하면 근거리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마트(평택점) 등 대형마트와 중심상업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모산골평화공원(예정) 등 녹지도 갖췄다.

인근 삼성전자 평택 산업단지와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직주근접 단지로, 삼성전자 평택 산업단지는 규모만 395만㎡에 달하며, 이미 가동 중인 1공장에만 약 9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가동 중인 1공장에 이어 2공장도 공사를 마치고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3~4공장도 추가 증설 및 가동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3만개의 일자리와 15만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 확보, 4BAY 위주설계로 조망은 물론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일부세대의 경우 특화설계 도입해 별도로 세대 주거 분리가 가능하며,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라운지카페), 실내놀이터(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3로 123(죽백동 625-5 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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