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2020년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서 IRP 최근 1년 수익률 2.30%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이 DC 3.67%, IRP 3.18%를 기록해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DC와 IRP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이 모두 3%를 넘은 사업자는 총 43개 사업자 중 3개사뿐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김기영 연금솔루션본부장은 “금리 0% 시대에는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실제 당사 DC, IRP 계좌에서도 펀드뿐 아니라 ETF, 리츠 같은 상품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자산배분 역량과 차별화된 연금상품은 미래에셋대우만의 경쟁력으로, 이를 활용한 분산투자와 지속적인 자산운용 현황 점검 등을 통해 연금고객의 수익률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