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사랑 - 맑고 푸르른 환경을 꿈꿔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작에 환경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개인상 외에 우수한 성적을 얻은 어린이가 속한 학교 및 학원 등에 주어지는 단체상 부문도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이 주관하고, 환경부, 한국미술협회, 환경교육센터,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등이 후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환경사랑’ 주제의 작품을 완성한 뒤 사진을 찍어 ‘응모 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마감은 오는 8월 31일, 결과 발표는 9월 9일 예정이다.
광동제약 측은 환경 보호가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저감 활동 및 포장재 재질 개선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고 있고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이번 어린이 미술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