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파마홀딩스가 사내 봉사단체인 ‘나눔의 행복’이 지난 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노인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성 물품은 마스크 5매 2입, 제일쿨파프(일반의약외품) 5매 4입, 손세정 티슈 10매 2입을 담은 다용도 가방 1세트다. 총 500개를 준비하고 회사 소재지의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 형식으로 전달했다.
‘나눔의 행복’ 봉사단은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를 중심으로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사내 봉사동아리다. 2016년 7월 1차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그동안 독거노인 무료 급식행사와 헌혈 캠페인, 기부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해마다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광수 이사는 “올해 봉사회는 지체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참여행사, 쌀 기부행사, 연탄 나눔 봉사와 사회적 기업 및 단체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불가피한 변경이었지만 봉사회원들과 논의해 계획된 일정에 대해 다각적인 진행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