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매일유업, ‘셰프학교’ 후원 협약식 진행

  •  

cnbnews 전제형기자 |  2020.07.14 10:16:42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이니스프리 명동점에서 열린 ‘셰프학교’ 후원 협약식에서 이인기 매일유업 본부장(왼쪽 네 번째),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왼쪽 다섯 번째), 이진희 베어베터 대표(왼쪽 일곱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명동점에서 ‘셰프학교’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일금 1000만원과 향후 쿠킹클래스를 위한 제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셰프학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이다. 발달장애인 수강생들은 셰프학교를 통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음식과 관련한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또 발달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과 달리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 공유되는 레시피를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도구와 재료만을 사용한 맞춤 레시피를 개발한다.

셰프학교는 지난 4월, 4인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첫 요리 수업을 진행한 것을 계기로 정기적인 쿠킹클래스를 열고 있다. 현재 셰프학교와 함께하는 단체는 매일유업을 비롯해 베어베터, 요리천사,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피치마켓, 쿠캣, 이니스프리까지 총 7곳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활동에 자사의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후원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음식과 관련한 여러 경험을 지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셰프학교 외에도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 생산 및 후원, ‘예비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등이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