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수분 섭취가 필수적인 여름철, 실내에서 사용하기 유용한 ‘메트로 머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락앤락 메트로 머그는 장시간 머무는 공간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실내 맞춤형 텀블러로 머그잔의 편의성과 텀블러의 기능성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모두 갖춰, 평소 커피를 즐기는 도시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트로 머그는 머그잔을 닮은 심플한 디자인에 모노톤 색상이 어우러져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선사한다.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메트로 텀블러’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기본으로, 실내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현대 도시인의 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
보냉 기능도 뛰어나다.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의 외병과 내병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 이중진공방식과 특수 동도금 코팅이 적용돼 열을 효율적으로 차단해준다. 락앤락 자체 테스트 결과 최대 18시간 보냉력이 유지되고 보온은 최대 3시간 유지돼 각종 음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트로 머그는 355㎖와 475㎖ 두 가지 용량에 네이비, 민트,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주상욱 락앤락 개발2팀장은 “사무실이나 학교 등 오래 머무는 생활공간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여름철 실내 사용에 적합한 텀블러를 선보이게 됐다”며 “머그잔과 차별화되는 우수한 보냉 기능으로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철을 한층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