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상큼달콤한 맛의 자두 과즙을 담은 신제품 ‘2% 부족할때 자두’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2% 부족할때 자두는 자두 과즙이 함유된 음료로, 무더위에 땀으로 손실된 염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더했다. 240㎖ 캔과 500㎖ 페트병 등 2종으로 구성됐다.
500㎖ 페트병 제품은 무색 페트병에 투명한 라벨을 입혔다.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어셉틱 페트병에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 부족할때 자두는 새로운 맛의 미과즙음료에 히말라야 핑크솔트까지 더해 맛있게 수분 보충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주목받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 부족할때는 1999년 첫선을 보이자마자 출시 14개월 만에 5억캔을 판매하며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다. 현재 2% 부족할때 복숭아, 아쿠아가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