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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취약계층 사각지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행

방문건강관리 전용차량 14대 읍·면지원, 방문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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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0.06.25 14:42:35

신안군이 방문간호사 추가 채용에 이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전용 차량 14대(모닝 9대, 친환경 전기차 5대)를 구입해 각 읍·면에 지원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차량은 노약자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업무 전용차량으로 활용되며, 방문간호사들의 기동력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보건․복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중 5대는 친환경 전기차로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 정책에도 일조하게 된다.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전용 친환경 전기차.

그동안 신안군은 방문간호사를 추가 채용해 각 읍·면마다 2명씩 복수 배치했고 고령․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방문건강계를 신설, 각 읍·면장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간호사와 읍·면 보건복지팀, 보건소와 협업하며 신안군복지재단, 지역사회협의체, 자활센터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간호사를 추가 채용하여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연계, 생활민원까지 통합관리 하도록 했다”며 “방문간호사 전용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자주 찾아가고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조직을 개편한 후 5월말까지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실시 결과 총 3175가구를 방문 보건서비스를 제공했고,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는 855회를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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