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알천홀에서 지역 내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에는 관광업계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방안으로 교육 시설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교육장 입장 전 발열측정 및 호흡기 증상유무 확인, 교육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교육생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상처 및 골절 치료 등 실습 위주의 교육과 재난안전 및 안전요원의 역할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 수료 후 종사자는 현장에 배치돼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 대처 등 관광객들이 경주를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