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때이른 폭염과 코로나19로 집콕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기능성 여름침구를 연이어 론칭한다.
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장기간의 실내 생활과 무더위로 인한 불쾌지수 상승으로 ‘질 좋은 휴식’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강해지며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롯데홈쇼핑의 여름침구 판매액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증가했고, 취급 브랜드도 50% 확대됐다. 앞으로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에 편안한 숙면을 돕는 기능성 침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40분에는 ‘에브리빙 냉감패드’를 단독으로 론칭하며, 26일 오후 5시 40분에는 ‘박나래 침구’로 유명한 ‘기절베개 냉감패드’를 판매한다. 지난해 400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한 롯데홈쇼핑 대표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도 이달 중 면 소재를 서커로 제직한 ‘면선염 시어서커’ 침구를 선보인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길어지는 집콕 생활과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열대야 극복을 돕는 친환경, 기능성 소재의 침구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