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는 경기 부천시 옥길동에 위치한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 오는 21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썸머 남성특별전'을 진행한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패션업계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나섰다.

15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 오는 21일까지 유명 남성복 브랜드들과 ‘코로나19 극복 썸머 남성특별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계절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를 지원하고 상생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TNGT, 마인드브릿지, 올젠, 알 지오지아, 지스테이지, 매일24365 등 인기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의류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최근 패션업계가 코로나19 여파로 대목들을 놓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에 크게 공감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만큼, 스타필드 역시 패션을 비롯해 다양한 업계와 상생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