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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 첫 비대면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스마트 러닝센터’ 운영

15일부터 3일간 대면 아카데미 개최··· 비대면 화상 컨설팅 사업 추진 등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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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성태기자 |  2020.06.12 15:35:27

울주군은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기반 플랫폼’을 구축, 온·오프라인 융복합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12일 울주군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면교육으로 오는 15일부터 3일간(월, 수, 금. 오후 7시~10시까지 3시간씩 총 9시간 동안)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사회적경제개발원(울주군 범서읍 대리로 87 5층 소셜커뮤니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올 7월 예정된 울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공모 신청 예정자와 ‘2020 울주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지원사업’ 도전자 등을 중심으로 한 15명으로 제한, 대면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울주군은 이번 대면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를 위해 오는 7월말까지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스마트 러닝센터’이라는 스마트 러닝 플랫폼을 구축하고, △ 기본과정 △심화과정 △온라인 선진지 견학 등 3개의 강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 ‘사회적경제 스마트 러닝센터’를 접속하거나 ‘울주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스마트 러닝스쿨’ 밴드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나 수료증은 러닝센터에 교육만 인정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울주군민이거나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기업인(사업자등록증 등)으로 한하여 러닝센터에 회원신청을 한 뒤 시청 후 요약정리와 최종평가(80점 이상) 등을 걸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필수 제출서류인 수료증(러닝센터 교육 1년 이내 유효)을 온라인 발급하는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스마트 러닝센터는 스마트폰, 태블릿PC, e-Book 단말기 등 스마트 디바이스와 이러닝 기술이 융합된 개념으로 울주군이 처음으로 사회적경제 교육분야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방법으로 창의적 학습 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되고, 학습자 본인에 적합한 선택적,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업 전문성과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울주군은 사업수행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을 통해 발열체크, 방문일지 작성 등을 거친 대면 컨설팅과 더불어 사전 컨설팅 신청을 접수받아 원하는 시간에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카카오톡 라이브톡 등을 활용한 ‘비대면 컨설팅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울주군 일자리정책과 주보령 과장은 “생활 속 거리 유지 속에 기존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와 대면 컨설팅을 하면서, 동시에 불가피하게 참여를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스마트 러닝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이번에 개설되는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스마트 러닝센터’와 비대면 화상 컨설팅 사업이 이뤄져 온·오프라인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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