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자사에서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의 올여름 신규 광고 캠페인 모델로 가수 헨리를 발탁했다.
1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회사는 헨리가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섭렵하는 것은 물론, 음악·예능·영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 도전해 활약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버드와이저가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헨리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음악천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사 및 작곡, 수준급의 악기 연주 실력을 갖춘 것은 물론, 영화·드라마·공연·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현재 JTBC 대표 음악 힐링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매니저는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헨리는 자유와 도전정신, 열정의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는 버드와이저의 최적의 모델”이라며 “헨리가 가진 긍정 에너지가 앞으로 선보일 여름 광고 캠페인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단일 브랜드 판매량 세계 1위의 아메리칸 스타일의 프리미엄 라거 맥주로, 현재 세계 8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쌀 함량이 높은 라거 중 하나이며, 오랜 발효 시간과 공을 들인 양조 과정으로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맥주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에 가장 처음 소개된 수입 맥주로 3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