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페트 2종. (사진=동원그룹)

동원F&B가 중남미 4개국 원두로 만든 페트(PET) 커피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을 발매했다.

10일 동원F&B에 따르면,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의 4가지 원두가 최적의 비율로 담긴 콰트로 커피 추출액으로 만들었다. 미디엄 로스팅 방식으로 원두를 볶아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기존의 커핑로드 컵커피보다 50밀리리터(㎖)가 늘어난 350㎖로 출시됐다.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의 ‘블랙 아메리카노’와 달달한 끝맛이 있는 ‘스윗 아메리카노’로 구성됐다.

한편 동원F&B는 지난 2015년 ‘덴마크 커핑로드’ 컵커피를 출시하고 즉석음용(RTD)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제대로 만든 커피’라는 컨셉으로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컵커피 5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