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이랜드재단과 함께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40도의 가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40도의 가치 캠페인은 체감온도가 40도가 넘는 방호복을 입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방호복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스파오의 냉감속옷 ‘쿨테크’를 기부한다.
참여 방식은 두 가지다. 쿨테크를 구매하거나 40도의 가치 캠페인 포스터를 촬영 또는 캡쳐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 #40도의 가치 #스파오 #쿨테크를 업로드하면 된다.
스파오는 쿨테크 판매금액의 2% 상당의 쿨테크를 의료진에게 기부하며 SNS 게시물 1건당 쿨테크 1장을 추가로 기부한다.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40도의 가치 캠페인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스파오 매장과 스파오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과 쿨테크는 캠페인 종료 후 월드비전을 통해 대구지역 의료진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