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상품 차별화의 일환으로 오는 10일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를 론칭한다.
8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식품 등 다른 영역으로 자체 브랜드 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하루일과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도 선보였다.
하루일과는 ‘매일 하나의 과일을 즐기는 건강한 생활’을 의미한다. ‘건강’ ‘정직’ ‘간결’을 콘셉트로,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쳐 건강에 도움이 되고, 먹기에도 편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일과는 오는 10일 오후 4시 40분에는 세척사과를 발매한다. 국내 최대 사과 산지인 경북에서 생산된 ‘미시마 품종’만을 엄선했으며, 환경을 고려해 비닐이 아닌 종이 상자로 개별 포장해 배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