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인제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 재개

10월까지 운영… 6월 한 달간 하루 80명 제한

  •  

cnbnews 최성락기자 |  2020.06.08 08:44:56

 이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제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이 재개된 가운데 탐방객들이 용늪 습지를 탐방하고 있다.  ⓒ 인제군

람사르 협약 국내 1호 습지이면서 국내 유일의 고층습원으로 여러 희귀 동·식물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한 인제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이 재개됐다.

탐방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인터넷 사전예약 접수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 상황 등을 고려, 기존 하루 탐방인원 150명 규모를 6월 한 달간 하루 80명으로 조정하고, 정부의 예방정책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와 발열·기침 호흡기 증상자,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용늪 생태탐방은 2개 코스로 운영된다. 서흥리 코스는 하루 3회 운영되며 약 6시간이 소요되며 주민 안내원 1명이 동행해 탐방로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가아리 탐방코스는 하루 1회 운영되며 14km 임도를 개인 차량 등으로 이동해 대암산 정상 부근에서부터 도보로 약 3시간 이동하는 단기 코스다. 용늪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진행한다.

인제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군은 다음 달부터 하루 탐방인원을 150명 규모로 증원할 계획이다.

서봉희 군 생태환경담당은 "지역의 최대 자원인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