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이달부터 ‘이스라엘산 와인 3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스라엘 와인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 와인으로, 국내 와인 소비 시장의 성장에 맞춰 새로운 와인을 소개하고자 롯데마트가 대형마트에서는 단독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스라엘 와인은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이 지중해성 기후로 양조용 포도 재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고 있고, 역사적 정통성을 인정받아 북미와 유럽 등 약 30개국 이상으로 수출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서울역점과 월드타워점 등 전국 15개 매장에서 이스라엘의 갈릴리고원과 쥬덴고원에서 생산된 ‘바르칸 클래식 3종’을 판매한다. 바르칸 클래식 3종은 ‘까베네쇼비뇽’ ‘멜롯’ ‘쉬라즈’로, 과실 향이 강하고 잔향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인 레드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