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애쉬 헤어컬러 염색을 원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지엔이 새롭게 선보인 ‘쉐이킹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는 확실한 탈색·탈염 효과가 특징인 제품이다. 회사 측에 의하면 1제 블리스터 안에서 1·2제가 섞이기 때문에 탈색을 위한 별도의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고, 1제와 2제를 섞는 과정에서 가루 날림이 없어 더욱 편리한 셀프 탈색·탈염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로션 제형으로 장갑을 낀 손으로 쉽게 바를 수 있어 모발에 골고루 발려 얼룩질 걱정도 덜었다. 10가지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탈색 후 모발 손상을 최소화했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옐로우아웃 애쉬토너’는 탈색 후 모발의 명도(밝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노란기만 지워주는 헤어컬러 톤 보정용 ‘토너’다. 이전까지 국내에서 이 같은 셀프 ‘애쉬 토너’ 제품을 만나보기 힘들어 해외 직구를 이용하거나, 헤어숍에서 고가의 비용을 들여 탈색모의 톤을 보정해야 했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옐로우아웃 애쉬토너’는 이런 불편함을 줄이고, 누구나 셀프로 손쉽게 헤어컬러 톤 보정이 가능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