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착한 자산관리 랩’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착한 자산관리 랩’시리즈는 총 4가지로 ▲코로나 이후 라이프 사이클 변화에 글로벌 주식으로 대응하는 ‘KB 리서치 심포니 GMP 랩(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 ▲한국 시장의 저평가 국면을 활용해 국내 주식으로 운용하는 ‘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 ▲단기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한 채권펀드를 선정해 운용하는 ‘KB able 단기채펀드랩 플러스’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KOSPI200지수 ETF 등으로 운용하는 적립식 랩인 ‘KB able 차곡차곡 ETF랩’으로 구성된다.
‘착한 자산관리 랩’시리즈 중 ‘KB 리서치 심포니 GMP랩’은 지난달 29일, ‘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은 1일 출시됐다. ‘KB able 단기채펀드랩 플러스’ ‘KB able 차곡차곡 ETF랩’은 6월과 7월 중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모두 비대면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KB증권 김유성 투자솔루션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위축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수를 최대한 낮추면서도 양질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자산관리 랩’ 시리즈가 어려운 시기에 이상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 서비스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