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가 출시한 지 2년도 안돼 50만병을 판매했다.
2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네이처 사운드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수입사 하이트진로와 제조사 쏜클락 와이너리와 협업해 지난 2018년 9월 론칭한 와인이다.
통상적으로 와인 판매가 연간 10만병 이상일 경우 매우 많이 팔리는 히트상품으로 분류되며, 네이처 사운드는 판매 100일만에 10만병을 판매했다.
네이처 사운드를 제조하는 쏜클락 와이너리는 150년간 6대에 걸친 가족 경영으로 이어온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다.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쏜클락을 ‘호주를 넘어서 가장 가격 대비 좋은 와인을 선보이는 곳’이라며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와이너리로 극찬한 바 있다.
앞서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 톱100에도 3차례 랭크된 바 있으며, 호주의 대표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는 그의 저서 ‘와인 컴패니언’에서 쏜클락을 14년 연속(2007~2020) 최고급 등급인 5스타 와이너리로 선정하기도 했다.
네이처 사운드는 GS25 등 일부 가정용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