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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티바나 특화 음료 판매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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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0.05.27 11:36:27

스타벅스, 티바나 특화 음료.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이제 전국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에서도 티바나 특화 음료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27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전국 13개 티바나 바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티바나 특화 음료를 리저브 바 매장 52곳으로 확대해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말차 레모네이트 프로즌 티, 패션 푸르츠 칵테일 티, 그랜마 애플 블랙 밀크 티 등이 있다.

이로써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은 스타벅스의 최고급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으로, 커피와 함께 특화된 티 음료 메뉴를 강화해 프리미엄 경험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전통적인 티 고유의 풍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티 베리에이션 음료 개발을 확대해왔다.

 

지난 2016년 9월 스타벅스 티 브랜드인 티바나를 국내에 론칭하면서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티바나 바 매장을 선보였으며, 이후 이대R점, 더종로R점, 더해운대R점 등 13개의 티바나 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티바나 바 매장에서는 차별화된 티 음료 경험을 제공하는 티 저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티 원료의 모양과 향, 블렌딩을 경험하는 시향과 순수하게 우린 티의 향과 맛을 경험하는 시음, 우려진 티를 베이스로 다양한 재료를 혼합한 티 베리에이션 전용 음료를 경험할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티 음료는 전통적인 티 음료뿐만 아니라, 색다른 재료들이 어우러져 개성 있는 티 베리에이션 음료 등 18종류에 달한다.

티 음료에 대한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티바나 론칭 이후 매년 평균 20% 이상의 판매 성장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티 음료를 선호하는 20-30대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2016년 출시한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티 베리에이션 음료인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지난해 20대 고객층이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주문한 음료를 기록했다. 티 음료를 가장 많이 주문하는 시간대는 오전보다 오후 시간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녹차 음료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음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다. 이 중 녹차 티백 음료는 2019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판매량이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제주산 고품질의 유기농 말차를 활용한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와 ‘유기농 말차로 만든 프라푸치노’도 녹차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유지하는 한편, 당도를 취향에 맞춰 조절해 주문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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