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대표 브랜드 에블린이 편안하면서도 볼륨을 채워주는 볼륨 노와이어 브래지어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블린은 매년 150개 이상의 브래지어를 출시하며 노와이어 브래지어를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설계부터 피팅 테스트까지를 반복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끝에 편안함과 볼륨을 모두 갖춘 ‘끌리는 브라’를 발매하게 됐다.
이번 끌리는 브라는 V 패널과 파워넷 원단을 사용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볼륨이 장점인 ‘더 끌리는 브라’와 내장된 젤 패드와 싱글 패널로 가슴을 예쁘게 모아주는 ‘젤 끌리는 브라’ 등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더 끌리는 브라는 에블린의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올해 초 선보였던 볼륨 노와이어에서 들뜸을 방지하고 옆선을 압박하던 피본을 변경하는 등 실제 구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성을 개선했다. 퓨어 화이트, 딥 블랙, 로맨틱 핑크 3가지 색상으로 내놓았다.
‘젤 끌리는 브라’는 트렌디한 네온파스텔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몸을 압박하는 모든 요소들을 제거해 안 입은 듯한 편안함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끌리는 브라는 전국 에블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오프라인 선 출시 기념으로 2세트 이상 구매할 경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에 한해 에블린 공식 온라인몰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