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22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전달된 행복박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늦은 개학을 맞게 된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가방, 크레파스 등 문구용품과 독거노인을 위한 찜질팩, 지압매트 등 건강용품과 칫솔, 물티슈 등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는 여러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창원시청, 김해시청 등과 협력해 행복박스를 전달했으며, 작년 12월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에 ‘다누리–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글로벌비전과 협력해 삼척지역에 추가로 행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병원 격리자들에게 생필품 지원했으며, 지난 4월 대구광역시 의료진에 행복박스 전달하는 등 나눔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행복박스를 받고 기뻐할 모습의 아이들과 어르신을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국민가게’라는 이름에 맞게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