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롯데백화점 본점 9층 점행사장에서 홍보도우미들이 '상생나눔박람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까지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상생 나눔 박람회’를 전국 주요 6개 거점 점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노원점·인천터미널점·부산점과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아울렛 수완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로 멈춘 유통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63개 파트너사의 124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박람회가 진행되는 6개 점포 중 하나인 본점의 9층 행사장에서는 나들이 시즌에 어울리는 스포츠 의류·슈즈와 아웃도어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슈즈 브랜드 ‘크록스’는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슬립온 1만원, 샌들 1만3900원 등 특가 상품도 내놓는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엘레쎄’는 숏다운과 티셔츠를 1+1 이벤트 상품으로 마련했으며. ‘K2’와 ‘아이더’는 이월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