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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 체육·문화시설 단계적 운영 재개

실내·실외 체육시설 43곳 개방… 생활 방역체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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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0.05.19 08:54:51

▲ 인제 공공 체육·문화시설이 단계적으로 개방된 가운데 주민들이 풋살을 즐기고 있다. ⓒ인제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됐던 인제 공공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단계적으로 개방하면서 정상화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공사 중인 인제 천연잔디구장을 제외한 인제공설운동장과 인제풋살장 등 읍·면별 공공 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하고 하늘내린센터와 원통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등 총 43개 시설을 전면 개방했다.

또 그동안 거리 두기로 인한 주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여가 선용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인제산촌민속박물관과 박인환 문학관, 여초김응현서예관, 한국시집박물관, 공립 내설악 미술관 등 지역 내 문화시설 5곳에 대해서도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북면·기린면·서화면 3개 군립도서관은 도서대출과 반납 서비스 등 자료실은 제한적으로 개방했으며 열람실은 코로나19 사태의 추이에 따라 개방을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군은 최근 이태원 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으며, 생활방역체계 전환이 완전한 일상 복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만큼 방역 수칙을 숙지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실내공공 체육시설 이용자는 이용시간, 성명, 거주지, 전화번호 등 이용자 명부를 작성토록 하고 최소 1~2미터 이상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밀폐시설에 대한 사용 자제 등 이용자 방역수칙 안내와 문화시설 이용 시 단체 관람객을 제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생활수칙을 준수해 시설을 이용해 주길 당부드린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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