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1분기 매출 983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당기순이익 29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는 자사 주요 게임의 통상적인 비수기임에도 야구 게임 라인업의 성장과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 잡은 ‘서머너즈 워’ 등 성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적으로 전체의 76%에 달하는 745억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컴투스는 2분기에 진행되는 주요 게임 서비스 일정과 대외적 환경 등에 따른 전략적 준비에 집중했다. 그 결과 4월부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 높은 성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는 주요 게임들의 세계시장 공략을 고도화하고,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등 다수의 신작 게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게임 IP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