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를 앞세워 상온 안주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상온 안주야(夜)는 ‘통마늘 모듬곱창’ ‘매콤제육오돌뼈’ ‘매콤껍데기’ ‘소양돼지곱창’ ‘통마늘 제육오돌뼈’ ‘통마늘 매콤껍데기’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원재료에 원물 전처리 노하우를 적용해 잡내를 잡았고, 안주야(夜)만의 비법 소스로 색다른 맛을 냈다. 특히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하지 않고 실온에서 9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다.
파우치를 오픈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세워서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된다. ‘증기배출 패키지’를 적용해 조리하는 동안 생겨난 증기가 자동으로 배출돼 포장이 뜯어지거나 내용물이 밖으로 튈 염려가 없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 끓는 물에 3분 동안 중탕해 먹을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편의점과 소매점 전용제품 ‘통마늘 모듬곱창’ ‘매콤 제육오돌뼈’ ‘매콤껍데기’ 출시를 시작으로, 할인점과 SSM 등에 ‘소양돼지곱창’ ‘통마늘 제육오돌뼈’ ‘통마늘 매콤껍데기’를 순차적으로 출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주야(夜)는 2016년 대상 청정원이 식품업계 최초로 론칭한 안주 전문 HMR 브랜드다.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혼술, 홈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제품 콘셉트로 냉동안주 HMR 시장을 개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