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아삭아삭(Crispy)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를 뜻하는 이름으로, 식사대용 프리미엄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크리스피 프레시의 샐러드는 동원그룹 각 계열사가 직접 생산하고 품질을 관리한 재료로 만들었다. 동원산업이 어획한 프리미엄 참치와 노르웨이산 연어를 비롯해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직접 기른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브랜드 ‘청미채’와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소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했다.
대표 메뉴는 청미채를 핵심 재료로 참치, 연어, 아보카도, 육류, 리코타 치즈 등을 곁들인 샐러드 15종이다.
매장 입구에는 통유리로 된 디스플레이 공간을 마련했다. 오픈 키친 형태의 주방으로 신뢰를 더했으며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1호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딜라이트 스퀘어 지하 1층에 마련됐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모든 메뉴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달 중순 이후, 동원홈푸드의 신선 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에서도 해당 메뉴들을 구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