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중인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이 오는 8일부터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휴업에 들어간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운영을 재개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하며, 유교랜드는 입장료 일괄 3천원, 온뜨레피움은 입장료 일괄 1천원으로 행사기간동안 운영된다.
행사기간 중 주말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 한해 소정의 판촉물을 증정하며, 유교랜드 방문후기 포스팅, 돌림판 이벤트 등이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온뜨레피움 또한 동일한 기간 동안 입장료 일괄 1천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말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 한해 판촉물을 증정한 계획이다.
공사는 코로나-19 종식 전까지 관람객 간 동선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입장객을 최대 300명으로 제한한다. 또 시간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며, 입장 시 체온측정, 손 소독을 거쳐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입장을 제한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씻어내고 문화생활 갈증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